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벨문학상’ 루이즈 글릭 시집 13권, 글로벌 최초 국내 번역 출간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지난 10월 별세한 미국의 시인 루이즈 글릭의 시집 전권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글릭이 2020년 노벨문학상에 호명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그의 시집을 앞다퉈 소개했지만 시집 열 세권 전권이 번역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정은귀 한국외대 영문학 교수가 글릭의 시집 전집 13권 번역을 맡았다.2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출판사 시공사는 루이즈 글릭(1943~2023)과 2021년 판권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출간을 이어왔다. 글릭은 최근 ‘내려오는 모습’ ‘아라라트 산’ ‘아킬레우스의 승리’ 등 시집 6권을 시 TRAVEL&CULTURE | 손민지 기자 | 2023-12-21 11:05 ‘좋은 책’ 만들기 30년 답게출판사 장소님 대표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법관을 꿈꾸던 소녀가 전업주부이던 40세에 출판업계에 발을 디뎌 30년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나이 70세인 장소님 답게출판사 대표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1990년 출판사 문을 연 후 30년 째 한 우물을 파고 있다. 그 사이 낸 책이 400여종에 이른다. ‘전 국민 집집마다 소장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국민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게 장 대표의 창업 때부터 지금까지의 소망이다.장 대표는 1992년 천상병 시인의 유고시집 를 복간하고, 1993년 육관도사의 INTERVIEW | 강민경 기자 | 2019-10-01 11:05 교학사 '노무현 노비' 합성 조작 사진, 법 심판대 오른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서에 삽입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사진에 대해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노무현재단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며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학사를 상대로 1만 시민 집단소송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노무현재단은 지난 3월 22일 사건 경위 파악과 조처 방안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교학사에 보낸 바 있다. 이에 대 ISSUE & TREND | 도다솔 기자 | 2019-03-27 18:17 권오현이 말하는 삼성 '반도체 신화'에 숨겨진 비밀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변신을 멈추는 순간, 모든 부서와 기업은 망합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리더의 조건과 조직관리, 경영전략에 대한 책을 낸다. 멈추지 않는 ‘변신’은 만화 속에서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박사’가 되고 싶었던 한 사람을 성장하게 하고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그는 강조한다.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권오현 회장이 집필한 이 6일 출판사 쌤앤파커스를 통해 출간된다. COMPANY ISSUE | 이경원 | 2018-09-05 16: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