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노조 전기 위험 작업 ‘거부’…한전, 야간 정전 시 어떻게 대처하나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건설노조가 전기 위험 작업을 거부하는 ‘작업중지권’을 행사하면서 한전의 전력 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기 작업자들이 회로차단 전환 스위치(COS) 투입·개방 작업과 야간 돌발 작업을 전면 중지하면서 장시간 정전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승주작업 중 감전 사고…대책은 추락 방지?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회는 16일 자정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따라 작업중지권을 발동했다. 작업중지권이란 근로자가 산업재해 발생이나 위험이 있을 때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다.노조가 작업중지권을 발동한 배경은 한전 ISSUE & TREND | 김동수 기자 | 2022-03-16 18:39 “국토부 가장 큰 문제 도외시…붕괴 사고 빨리빨리 속도전 때문”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전국건설노동조합이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한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반발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인 ‘속도전’을 빠뜨렸다는 것이다.15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국토부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중요한 문제를 빠뜨렸다”며 “(이번 사고는) 빨리빨리 속도전 때문”이라고 밝혔다.건설노조는 “설계를 임의변경하면서 건축구조기술사에 대한 검토 협조를 하지 않았고, 감리단은 콘크리트 양생 등을 제대로 검측하지 않았다. 빨리 빨리 해야 했기 ISSUE & TREND | 이하영 기자 | 2022-03-15 11:15 전재희 건설노조 노동안전실장 “중대재해법, 처벌 아닌 책임 지라는 의미” 주로 ‘업계 관계자’ 이야기만 들었다. 회사측 주장이나 전문가 멘트가 기사에 실렸다. 귀족노조 편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노조와 연이 닿은 건 안전사고 취재를 하면서다. 회사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말들이 쏟아졌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한쪽 말만 듣고 기사를 쓴 건 아닌가 반성했다. 면대면 연재를 시작한 이유다.[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1월 27일 시행됐다. 사람 목숨은 이전에도 귀했지만 중대재해법으로 사업주가 느끼는 무게가 달라졌다.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1인 이상 혹은 6개월 이상 치료가 필 FOCUS | 이하영 기자 | 2022-03-04 09: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