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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1 18:40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바이오와 F&C 수익성 하락세 지속될 듯”
“CJ제일제당, 바이오와 F&C 수익성 하락세 지속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3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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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높진 않지만 예상 PER 10배 이하는 매수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약 14%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5 줄어든 7조3218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2599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7조4378억원, 영업이익: 3022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지난해 4분기 식품(국내+해외)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줄어든 2조7560억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82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가정간편식 등 가공식품 판매가 양호했지만 설 시점차에 따른 선물세트 판매 감소로 국내 매출이 전년대비 3.1%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매출도 미주 지역은 견조했던 반면, 중국(지상쥐 매각에 따른 매출 공백, 저수익 채널 조정)과 일본(미초 판매 감소) 부진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할 전망”이라며 “원당 등 일부를 제외한 원가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부문 수익성은 전년대비 0.3%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바이오(FNT 포함)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줄어든 9982억원, 영업이익은 33.7% 감소한 5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트립토판과 발린, 알지닌 등 스페셜티 판매는 양호했지만 원당 가격 상승 영향과 중국 축산 업황 회복 지연으로 라이신 판매가 부진했고, 셀렉타 주요 제품 판매량 및 판매가격 하락세도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 중국 라이신 스팟 가격 반등분이 4분기 반영되겠지만, 중국 외 지역 스팟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아 유의미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F&C 부문도 인니 사료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매출이 11.4% 줄고, 영업이익은 14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중국 경기 상황과 맞물린 바이오와 F&C 부문의 올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투입 원가도 안정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4배의 현 주가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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