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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올해 4분기∼내년까지 실적 개선 이어질 것”
“CJ제일제당, 올해 4분기∼내년까지 실적 개선 이어질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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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하다시피 실적 선행 지표 우호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 줄어든 7조4434억원, 영업이익은 18.2% 감소한 396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물류 제외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줄어든 4조6733억원, 영업이익은 28.8% 감소한 2753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가공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했다”며 “국내는 전년대비 1.3%, 해외는 -3.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는 가공식품 물량 감소가 전년 동월대비로 현저히 둔화되면서 매출 순성장을 시현했다”며 “국내 가공 판매량은 7~8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9월은 유의미한 판매량 증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외는 미국 역기저 및 ‘지상쥐’ 매각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 내 피자 및 만두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상승하고 있다”며 “4분기는 역기저 탈피 및 K-스트리트 푸드(떡볶이, 김밥, 김말이, 붕어빵, 핫도그, 호떡)로의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다시 고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오(FNT 포함)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2% 감소했다”며 “‘셀렉타’의 실적 부진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도 감소했지만 큰 폭 적자를 시현하면서 바이오 손익은 전분기 대비, 전년 동기대비 모두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생물자원도 전년 역기저 기인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4% 감소했다”며 “곡물 투입가 부담으로 손익도 적자를 시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물류 부문 제외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줄어든 4조5733억원, 영업이익은 77.9% 증가한 2191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참고로, 사측은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low single 감소, 영업이익률 4~5%를 전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치”라며 “4분기 전망에 대해, 국내 가공 물량의 플러스 성장 전환 및 국내외 곡물 투입가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 4분기 미주 고성장세 회복, ‘셀렉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구조조정 기인한 아미노산 시황 안정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생물자원은 베트남 소비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나 연말 수요 성수기 기인한 적자 폭 축소를 예상했다”고 내다봤다. 

그는 “프리뷰 자료를 통해 주지하다시피, 실적의 선행 지표들(곡물가/주요 아미노산 Spot/국내 소매판매액)은 이미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였다”라며 “올해 4분기~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여도 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물류 부문 제외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1% 증가해 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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