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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실망할 필요 없다…내년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CJ제일제당, 실망할 필요 없다…내년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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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지표는 개선되고 있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CJ제일제당에 대해 3분기 실적 눈높이는 다소 낮아졌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다소 낮아지고 있다”며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실적의 선행 지표들이 이미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4분기~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여도 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곡물가는 7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4분기부터 곡물 투입가는 전년대비 하락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재 및 바이오 부문의 원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7월부터 주요 아미노산 Spot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음을 감안시 4분기 바이오 부문의 스프레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소매판매액도 하반기 들어 강하게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실제 CJ제일제당 국내 가공 물량도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가공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2% 내외까지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700억원~4000억원) 하단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가공 매출은 전년댖비 4.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외 유사한 성장률을 전망한다”며 “국내는 물량 회복세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추석 선물세트 반영 시점 차이까지 감안시 영업마진도 전년대비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는 전년 높은 베이스 감안해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재는 곡물 투입가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하는 만큼, 2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바이오 손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바이오 시황은 2분기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7월부터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Spot 가격이 강하게 반등했기 때문”이라고 점쳤다.

그는 “다만, 실적에 반영되는 래깅 타임 및 원가(곡물 투입) 감안시 유의미한 개선은 4분기부터 본격화되겠다”라며 “생물자원도 사료 원가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바이오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CJ제일제당의 2024년 CJ대한통운 제외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늘어난 19조6515억원,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1조115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4분기~내년까지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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