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새 사외이사에 방영주·안해영·송민섭 씨
SK바이오팜 새 사외이사에 방영주·안해영·송민섭 씨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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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준비 과정서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할 사외이사 선임"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가 27일 오전 경기도 판교 SK바이오팜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뉴시스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가 27일 오전 경기도 판교 SK바이오팜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임명됐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SK바이오팜은 27일 경기도 판교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했다. 

또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신설해 사외이사인 3인은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서 선임된 사외이사는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 미국 식품의약국(FDA) 부국장 출신인 안해영 박사, 송민섭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다.

방영주 교수(혈액, 종양 내과)는 서울대 의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항암·임상개발 전문가다. 대한암학회 이사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안해영 박사는 서울대 약대에서 석사,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시간대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안 박사는 1990년도부터 미국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임상약리학국에서 근무했으며 200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인 최초로 부국장(Deputy Division Director)을 지냈다.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인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MBA 및 경영학(회계)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SK바이오팜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IPO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 앞으로 국내 증시 상황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 허가 결정 상황 등을 고려해 주관사와의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IPO 준비 과정에서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이사회 제도를 정비하고 이에 맞는 회사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