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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20:50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G, 기업가치는 아모레퍼시픽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
“아모레G, 기업가치는 아모레퍼시픽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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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실적 서프라이즈로 전사 실적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아모레G에 대해 1분기는 뷰티 계열사 턴어라운드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2% 줄어든 1조68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83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711억원)를 17%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1분기 아모레퍼시픽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2% 줄어든 9115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했다”며 “화장품 국내 매출은 화장품 전년대비 2.1% 성장했으나,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2.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국내 화장품 부문 이익 개선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뷰티 계열사 & 오설록은 이니스프리를 제외한 자회사 모두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마케팅, 브랜드 투자, 광고판촉비 증가 등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이니스프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줄어든 605억원, 영업이익은 64.9%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및 글로벌 e커머스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요 채널 재정비에 따른 전체 매출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에뛰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늘어난 299억원, 영업이익은 4.6% 줄어든 51억원을 기록했다”며 “MBS 채널 및 온라인 플랫폼(쿠팡,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등)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메이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에스쁘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1% 증가한 167억원, 영업이익은 65.5% 감소한 2억원을 기록했다”며 “MBS 채널 및 주요 온라인 플랫폼 견고한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확대됐으나, ‘허쉬드 체리’ 에디션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장사의 가치는 전일 시가총액에서 해당 지분율을 적용하였고 비상장사의 가치는 장부가치를 적용했다”며 “아모레G 기업가치는 아모레퍼시픽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평가받는 반면, 아모레G 뷰티 자회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 등은 장부가치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뷰티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진행된다면, 아모레G 기업 가치를 Multiple 기준으로 재평가할 경우 아모레G의 총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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