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18℃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21℃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H
    24℃
    미세먼지
  • 울산
    B
    17℃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19℃
    미세먼지
  • 전북
    B
    21℃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H
    24℃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20 20: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피알, 성장 날개가 하나 둘 붙기 시작했다”
“에이피알, 성장 날개가 하나 둘 붙기 시작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3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매출액 1489억원, 영업이익 27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에이피알에 대해 1분기는 일회성 비용 반영을 감안 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9% 늘어난 1489억원,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278억원, 영업이익률은 0.4%p 하락한 1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사업부별로는 패션 사업부 판매 부진으로 기타 매출액이 전년대비 -27.0%를 기록했음에도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부스터프로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며 뷰티디바이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30.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메디큐브의 기능성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에이프릴스킨의 주력 제품 매출 상승 지속으로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36.6%로 뷰티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부의 고른 성장세가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별로는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매출 성장에도 의류 매출 감소가 한국으로 집계된 영향으로 한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1.5%로 부진했으나 해외 매출액은 +73.5% 성장한 661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매출액이 각각 전년대비 +401.6%, +96.0% 성장하며 미국 매출액은 196.4% 증가한 248억원에 달했다”라며 “성장률로는 기저가 낮았던 미국 뷰티디바이스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지만 미국 화장품 매출액이 분기 100억원을 초과한 점도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센터 이전 및 확대 관련 비용 약 20억원, 상장 관련 비용 약 15억원, 패션 사업부 재고충당금 약 10억원 등 총 45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 감안 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9.1% 늘어난 323억원, 영업이익률은 2.7%p 상승한 21.7%”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참고로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전년 동기대비 1.6%p 하락한 20.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이피알은 5월 3일 고주파 디바이스 신제품 ‘에이지알 울트라 튠 40.68’을 런칭했다”라며 “케팅 포인트는 콜라겐을 가장 많이 생성하는 이상적인 주파수 40.68MHz(vs 기존 가정용 기기는 0.5~3.0MHz) 고주파를 이용했다는 점과 젤 없이도 진피층 깊은 곳까지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제품 울트라 튠 판매 가격은 약 40만원으로 기존 부스터 프로(30만원) 대비 33% 가량 높은 가격”이라며 “HIFU 신제품은 국내에는 7월, 해외에는 9월 출시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약 3551평 규모의 평택 제 2공장은 현재 부스터프로 시생산 중이며 5월 둘째 주 준공 예정”이라며 “준공 직후 월 생산능력은 10만대, 안정화 이후에는 월 20만대, 최대 가동 시에는 월 50만대까지 생산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부스터프로는 5월 중 중국 런칭 예정이며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1세대(더마EMS샷, ATS에어샷, 유쎄라딥샷, 부스터힐러)에서 2세대(부스터프로) 제품으로 순차적으로 제품을 확장해갈 예정”이라며 “참고로 1분기 기준 1세대 제품은 총 16개 해외 국가에서, 2세대(부스터프로) 제품은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총 4개 해외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태국, 우크라이나 등의 신규 국가에서도 초도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그는 “패션 사업부의 부진은 아쉽지만 핵심 사업부인 뷰티디바이스, 화장품의 성장은 기대 이상”이라며 “제품, 국가 확장 모두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가이던스 매출액 80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은 변동 없다”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