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피알, 올해 상장 목표…공모 희망가격 14만7000원∼20만원”
“에이피알, 올해 상장 목표…공모 희망가격 14만7000원∼20만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뷰티 테크 기업
상장 초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는 유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에이피알에 대해 화장품,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출 사업도 전개 중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화장품,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는 뷰티 테크 기업”이라며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뷰티 82%(화장품 42%, 홈 뷰티 디바이스 40%), 기타 (패션 등) 18%”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업체이며, 해외 8개 법인을 통해 화장품 및 홈 뷰티 디바이스 수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7%로,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2023년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약 40억 달러로 추정된다”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는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성장 속도 대비 약 7배 빠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피부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와 현실적인 제약 간의 갈등이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홈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품 사용보다 더 전문적인 케어를 받고 싶지만, 전문 클리닉의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피부 관리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은 홈 뷰티 디바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이피알의 공모 희망가액은 14만7000원~20만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1149억원~1조5158억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5200억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1000억원, 순이익은 167% 상승한 8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적용 시 13.9~19.0배로, 공모가 밴드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상장 초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