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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7 18: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베스틸지주, 니켈가격 상승에 따른 STS 제품가격 상승”
“세아베스틸지주, 니켈가격 상승에 따른 STS 제품가격 상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3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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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컨센서스 부합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부진했지만 지난해 4분기 대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5% 줄어든 9531억원, 영업이익은 70.3% 감소한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부진했지만 작년 4분기 어닝쇼크에서 벗어나며 컨센서스 208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자회사별로 세아베스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1% 줄어든 57억원으로 저조한 실적흐름이 이어졌는데, 자동차/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 부진으로 판매량이 -8%로 부진했고, 원재료가격 약세로 판매단가도 –8%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 감소한 111억원으로 예상치 수준에 부합했는데, 전반적인 STS(스테인리스)업황 침체는 지속됐지만 니켈가격 안정으로 수익성은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1분기 세아항공방신소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한 31억원으로 견조한 실적흐름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아베스틸은 건설향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특수강 출하량이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44만톤으로 증가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세아창원특수강은 니켈가격이 연초 1만6000달러 수준에서 4월 1만9000달러를 돌파해 2분기부터 STS제품가격 인상과 함께 1분기 대비 추가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세아베스틸지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6% 증가한 587억원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1분기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809억원으로 기존대비 –23%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이후 특수강 업황 둔화와 실적 부진으로 세아베스틸지주의 주가는 현재 12mf 주가순자산비율(PBR) 0.37X까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스페이스X에 들어가는 특수합금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세아창원특수강은 공급계약이 현실화될 경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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