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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2분기 부동산(안양·대전 부지) 개발 여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
“KT&G, 2분기 부동산(안양·대전 부지) 개발 여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2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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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담배 본업 견조한 흐름. 부동산/건기식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KT&G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줄어든 1조3284억원, 영업이익은 13.5% 감소한 27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부동산 역기저 및 건기식 명절 물량 선출고 영향에 기인해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담배 본업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권우정 연구원은 “1분기 담배(NGP+궐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담배 총수요는 전년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1분기 국내 NGP(전자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할 전망”이라며 “전자담배 침투율 증가 및 시장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확대로 스틱 물량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해외 NGP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1% 줄어들 전망”이라며 “3월 디바이스의 일시적 매출 공백 영향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 진출 국가에서 점유율 확대 전략으로 스틱 물량은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국내 궐련은 시장 총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해외 궐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수출 재고조정 마무리 및 주요 권역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 때문”이라며 “이익은 국내 궐련 잎담배 원가 부담이 지속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NGP 스틱 비중 상승 및 해외궐련 ASP 상승으로 일부 상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건기식은 명절 물량 4분기 선출고 영향 및 건기식 시장 둔화로 부진한 흐름”이라며 “미국은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동산은 수원/과천 개발 사업 종료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2분기부터 안양·대전 부지 개발 사업 분양 예정으로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부동산 기저 및 건기식 명절 출고 시점 차이로 부진했다”며 “다만, 2분기부터 신규 부동산 사업 매출 인식과 국내외 NGP 견조한 성장으로 증익 기조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외 NGP 침투율 상승이 지속 중”이라고 첨언했다.

그는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자사주 취득 후 즉시 소각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KT&G는 2024~2026년 현금 환원 2조8000억원(배당 1조8000억원+자사주 1조) 및 발행주식총수 15% 자사주 소각의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한 바 있다”라며 “주당 배당금도 2022년 4800원 → 2023년 5200원으로 올해도 상향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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