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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5:1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이익 안정성이 뚜렷한 점이 강점…주주가치 제고 위한 노력 지속”
“신세계, 이익 안정성이 뚜렷한 점이 강점…주주가치 제고 위한 노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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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 경기와 면세점 업황 부진에도 전 사업부 무난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는 전 사업부가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소비 환경 양극화 심화 속에 백화점과 면세점, 신세계인터와 같은 주력 사업부의 완만한 실적 개선이 돋보인다”며 “또한 신세계까사의 흑자전환, 신세계 라이브 쇼핑 실적 개선으로 계열사 대부분이 기초 체력의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마진이 높은 백화점의 국내 패션 카테고리 회복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전 계열사가 고르게 무난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증액했는데 최근 IR팀을 독립 신설하여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 중”이라며 “돋보이는 이익의 안정성과 배당 의지 등 고려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늘어난 2조8654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57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9%를 기록했다”며 “명품 카테고리 5~6% 성장에 생활, 가전 등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마진의 경기에 민감한 일반 패션 매출 회복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 성과급 지급(100억원)에 따른 기저 영향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세계DF는 시내점의 경우 올해 들어 매출이 완만히 회복를 시작했다”며 “다만 전년 1분기 반영됐던 특허수수료 감면액 환입 138억원은 올해 1분기엔 약 20억원만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세계까사의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회복과 라이브쇼핑의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흑자전환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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