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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00: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퓨처엠, N86 단결정 양극재 수율 개선이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
“포스코퓨처엠, N86 단결정 양극재 수율 개선이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9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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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재고평가손 환입으로 컨센서스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4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양극재 부문 출하량과 판가는 각각 전분기 대비 +20%, -15%로 가이던스와 유사하지만, 2023년 인식했던 재고평가충당금(742억원) 중 N65 양극재가 주요 고객사향으로 출하되며 200억원 가량이 환입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N86 단결정 수율 부진으로 환입을 제외하면 양극재 부문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극재 부문 출하량도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며, 수익성도 4~5%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예상되나 가동률은 여전히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수요 약세로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출하가 부진한 와중에 포스코퓨처엠은 얼티엄셀즈 기반으로 분기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에는 광양 1~2단계 라인 전환이 예정되어 있어 출하량은 일시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4년 연간 출하량은 40% 증가하며 경쟁사 대비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는 수익성”이라며 “N86 단결정 수율만 개선되면 포스코퓨처엠은 하반기부터 출하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하며 실적도 큰 폭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스코퓨처엠은 경쟁사 대비 높은 양극재 출하량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2024년 출하량은 전년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5년에는 얼티엄셀즈 및 삼성SDI향 수주를 기반으로 +85%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부터는 그룹사의 원소재 수직계열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발표 기간을 거치며 2차전지 업종의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 이후 출하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양극재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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