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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6:0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실적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실적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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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점차 나아지는 모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163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년 대규모 비용을 반영하면서 낮은 기저를 형성함에 따라 향후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지난 2월 향상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고 그룹 전체적으로도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주주가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국내 증시 거래대금 호조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시중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의 대폭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흑자전환, -31% 변동한 1637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국내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전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6월 말까지 진행될 해외주식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외화증권 매매수수료의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IB 수수료수익은 현대힘스 IPO(기업공개) 주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용 및 기타 손익은 대체투자 관련 손실 인식액 감소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나 시중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주주환원을 늘리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이나, 금리 상승기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을 기록한 바 향후 밸류에이션 향상을 위해서는 수익성 회복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높은 브로커리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기업금융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향후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발행시장 호조 및 보유한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은 0.3배대로 증권업종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나 주주환원 확대 외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수익성 회복에 대한 증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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