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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5:0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둔화는 올해 내내 지속될 듯”
“대우건설,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둔화는 올해 내내 지속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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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190억원, 주택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7일 대우건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2024년 연간 실적 역성장 추정에 따른 목표주가 하향 요인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가 액면가이므로 하향을 보류한다”며 “최근 주가는 건설업종 원자재가 및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지속에 따른 건설업종 주가 부진 영향으로 대우건설 주가 역시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저가 메리트가 발생하고 있으나 상기 리스크 지속에 따른 실적 부진 추정으로 매수로 접근하기에는 빠른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전분기 제기한 영업현금흐름 악화는 지난해 4분기 결산 시점에 더욱 심화됐고, 1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1분기 분기보고서 이후 현금 개선 및 매출채권 감소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원자재가 영향 지속과 주택 매출액 감소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주가 하락에 따른 목표주가 괴리로 투자의견 변경은 보류하지만 현금흐름 개선 확인 시까지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줄어든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1190억원으로 주택 매출액 감소, 원자재가 영향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택/건축은 매출액 감소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지속으로 이익이 급감했다”며 토목은 주력 지역 매출기여 지속으로 매출액 수준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소폭 둔화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플랜트는 나이지리아 NLNG7 매출 진행 증가로 매출액 개선 및 이익이 소폭 증가했다”며 연결자회사는 베트남 THT 이익 기저효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플랜트를 제외한 전반적인 이익 악화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1433억원)를 하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우건설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줄어든 10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49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주택 매출액 급감 및 마진율 둔화 지속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건축·토목·플랜트·연결종속 등 업황 둔화에 따른 영향은 올해 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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