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30 16:4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국내는 부진·중국은 성장률 둔화 전망”
“F&F, 국내는 부진·중국은 성장률 둔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매출액 2조899억원, 영업이익 5565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F&F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F&F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늘어난 5018억원,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138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국내 의류 수요 부진 현상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이 제한된 가운데, 투자가 늘면서 수익성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는 부진할 전망”이라며 “1분기 내수 채널은 전년 동기대비 -7.5%, 면세 채널은 -12.7%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는 국내 소비 경기 둔화, 백화점 판매 부진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면세는 B2B 채널 위축과 물량 조정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중국은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동안 F&F는 채널 확장과 높은 브랜드 수요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다만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채널 성장률이 이전대비 둔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8% 성장, 홍콩 법인은 +19% 성장을 예상한다”며 “3월 말 기준 매장 수는 1110개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라며 “올해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채널의 효율화 작업, 신규 흥행 브랜드 부재로 당장 성장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인 가운데, 내수 부진, 신사업 투자 등도 수익성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중국 비중이 큰 업체이기 때문에 향후 중국 경기 및 소비가 회복세를 보일 경우,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