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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을 중심으로 2분기 이익모멘텀 확대 전망”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을 중심으로 2분기 이익모멘텀 확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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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 성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81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전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되지만 철강 업황 부진에 따른 트레이딩부문 수익성 회복 지연으로 당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늘어난 8조619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281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전분기 대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단, 글로벌 철강업황 부진 장기화에 따른 트레이딩부문 수익성 회복 지연으로 현재 컨센서스 2502억원과 기존 추정치 2999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2022년과 2023년 실적이 워낙 대단했기에 올해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울 순 있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철강업황 부진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 이상의 안정적 이익체력이 유지되고 있음은 2023년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2752억원으로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코스트 리커버리(Cost Recovery) 확대에 따라 미얀마 가스전의 연중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2분기들어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며 구리/니켈/철광석/열연 등 원자재가격이 반등하고 있어 트레이딩부문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상보다 높은 미국 CPI와 중동 긴장감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도 시차를 두고 미얀마 가스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1분기 예상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및 지배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19%, -27%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는 일본 5대 상사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1.4X를 적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작년 7월 POSCO그룹주들과 동반 급등했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이후 POSCO홀딩스 주가 하락에 따른 모멘텀 약화와 4분기 실적부진 및 차익실현 매물로 반년이상 조정을 거치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원자재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모멘텀 회복,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사업 중심으로 확대될 2025년 이후 성장성 관점에서 1분기 실적발표 이후부터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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