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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확보된 DAU에 광고 매출 붙고 손실 축소는 지속되고”
“카카오, 확보된 DAU에 광고 매출 붙고 손실 축소는 지속되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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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카카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1207억원을 추정한다”라며 “모빌리티와 커머스 매출의 순액인식 변경 회계조정으로 인해 기존 전망 대비 하향된 숫자”라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대비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광고 비수기 진입에 따라 비즈보드 매출은 소폭 부진하겠지만 마진이 높은 메시지 광고는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스토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인당결제금액(ARPPU)과 이용자 지표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효율화 작업을 마무리한 북미 지역의 매출 성장세도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4% 증가를 추정,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5.2%를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초점은 광고 매출 성장과 본업+자회사의 강도높은 비용 통제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느냐에 있다”며 “카카오의 1,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각각 92.7%, 30.8%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1탭 비즈보드 판매율은 50%, 할인율 20%로 파악되는데, 확보된 DAU 기반 CPT 매출의 성장속도는 분기마다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과금구조가 없는 오픈채팅 인벤토리의 수익화도 매출에 기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기마다 손실 폭을 줄이고있는 자회사들의 이익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가장 손실규모가 큰 엔터프라이즈법인 인건비의 추가 감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고정비는 낮아졌기에 탑라인 성장이 이익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계조정 변경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4% 하향했다”라며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지만, 2분기부터 견조한 본업과 자회사 실적 반등으로 인한 점진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여기에 광고 업황까지 회복된다면 탄력도는 더욱 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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