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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올해는 규모보다는 수익성 추구·차입금 상환이 중요”
“GS건설, 올해는 규모보다는 수익성 추구·차입금 상환이 중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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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3조2570억원, 영업이익 68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회사의 전략은 규모보다 수익성, 자산유동화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3% 줄어든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7.2% 감소한 68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작년 4분기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인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7%내외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작년 공기 지연 등의 비용 반영으로 예정원가율이 상승한 영향 때문”이라며 “올해 중으로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수주는 1조7000억원으로 추정하며, 1분기 분양은 약 2800세대”라며 “2분기 5000세대, 3분기 6000세대, 4분기 6000세대 분양 계획으로, 총 올해 분양 목표는 2만세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조한 분양률 우려가 있는 현장인 음성, 아산 등은 2025년 입주 예정으로, 준공까지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어 당장의 상각 비용 이슈는 없을 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GS건설은 규모보다는 수익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차입금 등의 상환을 위해 일부 자산유동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건축주택의 경우에도 품질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현장 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세대수를 늘리기 보다 데이터센터와 같이 수익형 개발사업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유동화 관련해서는 차입금(단기 2조5000억원, 장기 3조3000억원)을 일부 상환하기 위해 자산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시장에서는 이니마의 일부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외에도 미국 개발사업, 베트남 토지 매각 등 유동화 시킬 수 있는 자산들이 있어, 향후 진행사항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GS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 0.3배를 적용했다”며 “GS건설은 올해 중장기 배당정책(2024~2026년)으로 조정 지배주주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고 공시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약 250억원 배당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자산효율화를 통한 이자비용의 감소, 신규착공 증가에 따른 마진 믹스 개선 등으로 실적의 상향 여지에 따라 투자의견 변경의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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