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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훨씬 크다”
“SK바이오팜,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훨씬 크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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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출 증가로 영업흑자 정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1일 SK바이오팜에 대해 1분기 매출 급성장, 영업흑자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0.2% 늘어난 1035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에 미국 유통재고를 줄였기 때문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이 더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부터 영업흑자가 안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태기 연구원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처방 증가와 적응증 확대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미국 매출이 급성장 중”이라며 “지난해 12월 기준 엑스코프리 처방수(TRx)는 경쟁사 신약출시 44개월차 평균의 2.2배”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엑스코프리 매출 급성장은 2024년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에 1103억원의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엑스코프리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누적 처방 환자 수 10만명을 초과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빠르다”며 “매출원가율이 8~10%에 불과하기 때문에 판관비만 억제한다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즉, 매출증가보다 영업이익 증가속도가 훨씬 빠르다”라며 “특히 영업흑자는 자회사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SK LSB의 비용(연간 3000만달러)을 흡수한 후의 이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신약개발을 충분히 지원하면서도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첨언했다.

그는 “매출확대를 위한 적응증 확대도 진행 중”이라며 “세노바메이트 PGTC(전신 발작), 그리고 세노바메이트 한/중/일 아시아 지역확대, 투약 가능 연령층(소아 등) 확대에 대해 임상 3상을 마치고, 2025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 신청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증가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 상승하여 8월에는 까지 상승했고, 그 이후 8~10만원대의 큰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2024년에도 주가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영업실적이 너무 좋다. 미국에서 엑스코프리 매출이 급성장 중“이라며 “전사 매출원가율이 8~10% 이내여서 매출성장에 따라 이익이 급격히 증가하는 구조로 향후 이익 증가속도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 성장비전도 크다. 엑스코프리의 매출이 유럽 등 글로벌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며, 2025~2026년에는 엑스코프리의 적응증 확대를 통한 매출확대도 추진 중”이라며 “기존 마케팅조직을 이용한 새로운 상품/제품을 도입, 매출을 확대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특히 신규 신약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장기관점에서 기업가치가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한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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