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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CJ올리브영 기업가치 기존 4조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상향”
“CJ, CJ올리브영 기업가치 기존 4조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5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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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023년 매출액 3조9000억원, 영업이익 4660억원
2024년 전 계열사 실적 개선을 통한 NAV 증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CJ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올리브영, 네트웍스, 푸드빌) 지분가치 증가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의 목표주가 상향은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 CJ네트웍스, 그리고 CJ푸드빌의 지분가치 증가를 반영했다”며 “2023년 CJ의 비상장 3사의 (별도) 당기순이익은 올리브영 3473억원, 네트웍스 361억원, 푸드빌 358억원으로 증가하며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이에 따라 CJ올리브영의 추정 기업가치를 5조2000억원, 네트웍스 3600억원, 푸드빌 3580억원으로 상향하며, 각 사에 대한 CJ의 지분율을 감안한 비상장 3사의 지분가치는 3조37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인 CJ제일제당과 CJ ENM, CJ프레시웨이, CJ CGV도 2024년 실적이 개선할 전망”이라며 “2023년 주당배당금(DPS) 3000원(+500원, 배당성향 90.8%)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CJ의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CJ올리브영의 2023년 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0% 늘어난 3조8612억원, 영업이익은 69.8% 증가한 4660억원, 당기순이익은 66.9% 상승한 3473억원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말 오프라인 점포수가 1338개(직영 1112개 / 가맹점 226개)로 2022년 말 대비 40개의 점포수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오늘드림 고도화로 온라인 매출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CJ올리브영의 높은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여 CJ의 기업가치를 기존 4조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상향했는데, 기업공개(IPO) 혹은 CJ와의 합병 추진 시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CJ올리브영의 가치가 커질수록 CJ그룹의 후계 및 지배구조는 견고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 기대치를 기준으로 4개의 상장자회사들의 2024년 실적도 개선할 전망”이라며 “상장자회사들의 2024년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CJ제일제당, 프레시웨이, CJ ENM과 CJ CGV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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