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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시스템, 2024년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 지속”
“한화시스템, 2024년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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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이 솟아난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레이다 위성 산업의 선두주자라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 KF-21 양산과 주요 위성사업 본격화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2023년 12월 국내 최초로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의 자체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소형 SAR 위성의 경우 본체와 탑재체,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로 위성 설계 및 제조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1년 유텔셋 원웹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국내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2023년 11월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군용 통신체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민·관·군 협의체가 2025~2030년 4797억원 규모를 투자해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구축 전까지 저궤도 위성통신의 개발과 운영 노하우로 국내 위성통신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2024년 KF-21 초도물량 20대 양산으로 항공전자 장비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AESA(능동형위상배열) 레이다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만 원천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기술로 향후 신규 고객 확보 및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시스템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증가한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1244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한화시스템은 2024년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0%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KF-21 초도물량 양산과 위성 사업과 TICN 4차 양산 등 방산부문과 계열사 중심의 차세대 ERP 구축 등 ICT 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2023년 말 수주잔고는 방산을 중심으로 7조3000억원까지 증가해 외형성장과 이익 성장이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우주,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해양시스템 등 방산 전분야에 걸친 핵심 장비를 보유해 주요 방산업체의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2028년부터 국내 위성 발사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에서 2024년부터 위성제작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수의 우주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그룹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발사체)와 쎄트렉아이(관측위성, 우주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한 우주 사업에서의 중장기 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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