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시스템, 하반기 신사업에 관련한 모멘텀 발생 전망”
“한화시스템, 하반기 신사업에 관련한 모멘텀 발생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1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영업이익 259억원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1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방산 부문에서 양산 사업 진행에 따른 매출 성장과 ICT 부문의 매출 정상화에 힘입어 이익 개선 흐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6% 늘어난 6107억원, 영업이익은 57.9% 증가한 25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2분기 방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한 4481억원,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282억원을 기록했다”며 “군 위성통신체계-Ⅱ, TICN 4차 양산 매출이 반영되며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위성 사업 관련 투자 비용이 증가하며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ICT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35 증가한 1624억원, 영업이익은 1000% 늘어난 110억원으로 크게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방산 계열사 통합으로 인한 캡티브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정상화에 힘입어 이익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사업 부문에서는 H-foundation과 자회사에서 약 102억원, 한화 인텔리전스에서 약 3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영업외에서 오버에어 등 투자회사의 지분법손실 및 한화오션 파생상품 평가이익(1175억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 747억원을 시현하며 흑자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2조4080억원, 영업이익은 207.9% 늘어난 7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도 신사업 관련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 비용에 대한 변동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방산 부문에서 양산 사업 진행과 폴란드향 주요 무기 체계의 부품 수출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과 계열사 관련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ICT 부문의 정상화가 실적 개선 흐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말로 갈수록 다양한 신사업 관련 모멘텀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신사업의 경우 오버에어에서 시제기를 조립하고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말 정도에는 시제기 조립을 마치고 시범 비행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궤도 위성 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7월에 기간 통신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하반기에 나올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저궤도 위성 통신 체계는 선제적으로 군사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