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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시스템, 방산과 우주 부문에서 수주 확대 기대”
“한화시스템, 방산과 우주 부문에서 수주 확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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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31억원,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1분기는 방산 부문과 ICT 사업 부문 모두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1% 늘어난 5013억원, 영업이익은 88.0%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방산 부문에서 TICN 4차 양산, 30㎜ 차륜형 대공포 양산 등 국내 주요 양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UAE향 천궁Ⅱ 레이더 등 수출 사업의 매출이 인식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ICT 부문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차세대 ERP 구축 등 계열사 캡티브 사업의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사업 부문은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던 베트남 바닐라 스튜디오의 사업 종료에 따라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방산 부문에서 기대되는 신규 해외 수주는 사우디 천궁Ⅱ 레이더, 폴란드 K2 2차 계약, 한화오션과 연계한 폴란드/필리핀/캐나다 잠수함 사업, 호주 군용 저궤도 위성망 구축 사업, 중동 및 동유럽으로 SAR 위성 수출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국내에서도 육해공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신규 수주가 전망된다”며 “육지에서는 K2 4차 양산, 천궁 성능 개량 사업, L-SAM 체계 개발 사업 등이 대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양에서는 KDXⅡ 전투체계 성능개량, FFX Batch-Ⅳ 수주가 기대된다”며 “항공 부문에서는 KF-21 AESA 레이더, LAH 2차 양산, UAH-60 성능 개량 사업 등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 분야에서도 통신위성과 관측위성을 중심으로 다부처 초소형 SAR 위성 사업, 425 사업, 군 위성 통신체계 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에서 수주의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시스템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3% 늘어난 2조7308억원, 영업이익은 46.4% 증가한 13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방산 부문에서 수출 물량 확대와 ICT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위성과 UAM을 제외한 비주력 신사업의 재편 과정에서 투자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추가로 올해 우주청 개청, 오버에어의 UAM 테스트 비행 등 긍정적인 신사업 관련 모멘텀도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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