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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항공우주, 올해 KF-21 초도물량 양산이 본격화될 예정”
“한국항공우주, 올해 KF-21 초도물량 양산이 본격화될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6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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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위한 숨 고르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미래성장 확보에 집중하는 구간이라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규 수주에 주목한다”며 “한국항공우주는 2024년 신규수주 가이던스로 5조9000억원, 수주잔고 23조9000억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이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완제기수출에서의 신규수주 3조원이 기대된다”며 “국내는 KF-21 초도물량(PBL 포함) 1조6000억원이 있으며, 해외는 중동 2개국 1조7000억원, 중앙아시아 FA-50 1조1000억원 등이 있으며, 미 공군/해군 훈련기, 이집트 완제기수출 등도 잠재 수주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줄어든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2.8% 감소한 215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KF-21 체계 개발 사업 종료, 폴란드향 FA-50 PL의 매출 인식 변경 등으로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하나 회전익(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사업의 매출 본격화 및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에 따른 기체부품 회복이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1분기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 종료에 따른 일회성 비용 축소 등을 감안한다면 영업이익률은 5.9%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는 12M fwd 예상 주당순이익(BPS) 1만8424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3.4x(역사적 평균)을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 12M fwd PBR은 2.8x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KF-21 개발 사업이 종료되고 올해 초도물량 양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FA-50의 폴란드, 말레이시아 수출로 한국항공우주의 해외 사업이 확대되고 있고 회전익에서의 해외 성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해외시장 신뢰도 제고로 KF-21 수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며 “2015년 T-50/FA-50의 완제기 수출, 보잉과 에어버스의 기체부품 사업이 동시에 성장했던 시절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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