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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실적 저점은 2분기이나 주가의 저점은 1분기”
“LG이노텍, 실적 저점은 2분기이나 주가의 저점은 1분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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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디드줌 및 액츄에이터 경쟁력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대비 49%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을 1502원으로 종전 추정(898억원)대비 67.2% 상향한다”라며 “아이폰 15 생산 지연 및 판매 둔화로 2023년, 2024년 영업이익 및 주당순이익의 하향 기조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 시점에서 2024년 하반기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의 매력(저평가)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으로 전환, 비중확대로 전환을 제시했다”며 “실적의 저점은 2024년 2분기나 주가의 저점은 1분기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강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늘어난 4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505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종전 추정치(898억원) 및 컨센서스(1012억원)대비 영업이익은 각각 67.2%, 48.7%씩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 상향 근거는 아이폰 프로맥스의 판매 비중이 높은 가운데 폴디드줌 카메라와 액츄에이터의 신규 공급, 일반 모델의 화소 수 상향(4800만) 등 카메라모듈의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달러의 평균환율이 기준 환율대비 5.3% 상회한 점도 추가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계절적 특성(아이폰 판매 약화 시기)으로 해석된다”며 “하반기 실적 회복에 초점을 맞출 시기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아이폰 16 판매 증가보다 평균공급단가(ASP) 상승과 수율 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예상한다”라며 “폴디드줌 카메라의 공급이 2개 모델(프로맥스, 프로)로 증가, 또한 액츄에이터 공급도 동반하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액츄에이터는 내재화 부품인 관계로 매출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했다”며 “2월 20일 폴디드줌 및 액츄에이터 관련하여 3830억원 투자 공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긍정적인 결정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올해 하반기 매출(13조1000억원)과 영업이익(8204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6.4%, 23%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아이폰14(2022년)는 중국 광조우 이슈(코로나 19로 생산 차질), 아이폰15(2023년)는 일부 부품의 수율 확보 지연 이슈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이폰16(2024년)는 기존 하드웨어의 기능 상향에 초점, 정상적인 수율 확보 및 카메라모듈의 대당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이익 모멘텀이 다른 IT 기업대비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라며 “2024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 7.3배, 주가순자산비율(P/B) 0.9배,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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