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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4:3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디지털 헬스케어 잡아라] 손목에서 손가락으로…삼성전자, 이 시장을 찍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잡아라] 손목에서 손가락으로…삼성전자, 이 시장을 찍었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4.02.1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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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에 이어 링까지, 하반기 출시 예상
DX부문 경력사원 채용…삼성 헬스 관련 모집
갤럭시 워치, 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링’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꺼내 든다.<삼성전자>

디지털+헬스케어=디지털 헬스케어, 말 그대로 디지털 헬스케어는 건강 관련 분야에 IT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의료 서비스 분야다. IT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고령화와 맞물려 성장성이 더욱 주목되는 시장이다. 오는 2026년 약 800조 규모까지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플랫폼부터 기기 등을 이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 뛰어드는 모양새다. 이에 <인사이트코리아>는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려 하는지 살펴봤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에 주목하는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링’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꺼내 들었다. 앞서 갤럭시 워치, 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이에 알맞게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15일 삼성전자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TV와 가전,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 경력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그중 신사업 태스크포스(TF)는 삼성 헬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플랫폼·서비스 기획, 아키텍처 설계·개발, 사용자경험(UX) 설계 등과 관련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 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를 구축하거나, 헬스 서비스를 디바이스에 결합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만큼 인재를 확보해 해당 사업 경쟁력을 갖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는 “미래는 기술 인재의 확보에 달려있다”고 강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본격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초에는 DX부문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 산하에 신사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DX부문과 신사업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해 더욱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을 내놓을 예정이다.<삼성 갤럭시 언팩 중계 화면 캡처>

절대 반지 ‘갤럭시 링’, 하반기 출시 전망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와 로봇 등으로 크게 나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심박수, 걸음수, 운동시간 등 기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용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그 가운데 갤럭시 링은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새롭게 내놓는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갤럭시 링은 사용자의 건강, 수면 관련 정보를 추적·측정·모니터링할 수 있다. 심전도(ECG)와 광혈류측정(PPG) 기능이 탑재돼 심박수와 혈압 등의 측정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무엇보다 반지 형태인 갤럭시 링은 갤럭시 워치보다 착용감이 편리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고 있어 더욱 밀접하고 정확한 정보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한층 더 세밀한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기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링 출시를 예고했다. 당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링은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며 “헬스에 특화돼 배터리를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착용하기 편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헬스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폼팩터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의 미래 전략 중 하나가 ‘수면 기능’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

삼성 헬스 미래는 수면…‘슬립테크’ 주목

삼성전자는 특히 ‘슬립테크’에 주목하고 있다. 슬립테크는 잠과 기술의 합성어로, IT 기술로 수면 상태를 분석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의 수면 모드를 통해 수면 방해 요소를 제거하거나, 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과 디바이스를 연결해 이상적인 수면 환경을 만들어왔다.

이같이 ‘수면’에 집중하는 이유는 양질의 수면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며 건강 전반에 연결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웨어러블 부문의 수면 기술 기기 시장은 오는 2032년까지 654억 달러(약 87조2763억원) 이상에 이를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에 수면과 관련된 기능을 강화해왔다. 조만간 사용자에게 수면 무호흡 증상 여부도 알려주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에 탑재된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혈압, 심전도는 물론 여성 생리 주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에게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혼 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실제 갤럭시 워치 사용자 중 매주 1회 이상 수면을 측정한 사용자가 지난 2022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했다”며 “갤럭시 워치 전체 사용자 중 절반이 매주 수면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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