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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올해 첫 해외 출장지는 말레이시아...SDI 배터리 공장 점검
JY, 올해 첫 해외 출장지는 말레이시아...SDI 배터리 공장 점검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4.02.1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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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지난 9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말레이시아 스름반 SDI 생산법인을 찾았다. <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말레이시아 스름반을 택했다. 스름반에는 1991년 설립된 삼성SDI 최초의 해외 법인 스름반 공장이 있다. 설립 초기 브라운관을 제조하다가 2012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 곳이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삼성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 및 2공장 건설현장을 살폈다. 현재 1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향후 크게 성장할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1조7000억원을 투입해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공장은 2025년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 회장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말자,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그는 명절에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기간 해외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설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도 경청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후 10일에는 말레이시아 최대 도시인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시장 반응을 살폈다. 이 회장은 전자와 말레이시아 유통기업 ‘센헹’이 2022년 함께 만든 동남아 최대 매장을 찾아 전략 IT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직접 살펴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1위 국가로서,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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