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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3 18:5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작년 역대 최대 매출 26조원…영업이익 1조6498억원으로 전년比 2.4%↓
KT, 작년 역대 최대 매출 26조원…영업이익 1조6498억원으로 전년比 2.4%↓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4.02.0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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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후 역대 연결 매출 26조3870억원 달성
KT가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정서영>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KT가 지난해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8일 KT에 따르면 2023년 매출은 26조3870억원, 영업이익은 1조649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9% 증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022년도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효과로 인해 감소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무선 사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출시와 신규 전략 단말 등에 힘입어 5G 보급률이 지속 확대되며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3%인 983만명을 돌파했다.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와 로밍 매출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알뜰폰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유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성장했다. 가정 내 집전화 수요 감소로 인해 유선전화 매출이 전년 대비 7.6% 감소했으나, 초고속인터넷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순증이 지속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미디어 사업은 고ARPU 중심의 IPTV 가입자 유치로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었다.

기업서비스 사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수요 증가와 더불어 기업인터넷·데이터 사업은 기업고객 트래픽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4.7% 성장했다.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 엔터프라이즈 사물인터넷(IoT) 사업에서의 고객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이 2.4% 증가했다. 

작년 10월 출시한 KT Large AI 서비스 ‘믿음’은 우선적으로 B2B 고객사 대상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LLM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T그룹은 금융·부동산·콘텐츠·DX·보안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금융 분야의 BC카드는 본업인 결제 프로세싱 매입액 증대, 자체카드·금융사업 등 신사업 성장세로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케이뱅크는 작년 말 수신 잔액 19조1000억원, 여신 잔액 13조8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8%, 27.8% 증가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 임대 매출 증가와 호텔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매출이 21.8% 증가했다. 특히 호텔사업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내외국인 수요 급증과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로 4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전년 대비 확대된 오리지널 콘텐츠 14편을 방영했다. 4분기에는 ‘낮에 뜨는 달’의 글로벌 OTT 판매 성공으로 역대 최대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KT 클라우드는 기존에 수주한 공공 클라우드 사업 매출화와 IDC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6783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장민 KT CFO 전무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T는 고객과 사업 본질에 집중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IT 역량 강화와 근본적인 사업혁신을 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 KT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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