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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올리브영 가치 상승…경영승계 빨라지나”
“CJ, 올리브영 가치 상승…경영승계 빨라지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5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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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높은 상속세 해결의 돌파구
2024년이 승계의 전환점 → 올리브영 지분 구조 변화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5일 CJ에 대해 장기간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영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는 2015년을 고점으로 7년이라는 기록적인 장기간의 주가 부진을 경험했다”며 “자녀 이선호의 지분율 3.2%, 이경후 1.5%로 승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주가 할인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수현 연구원은 “2015년 고점 대비 계산해보면 주가 하락으로 절감된 증여/상속세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2015년 고점 대비 주 CJ의 주가는 핵심 자회사인 제일제당보다 더 많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같은 기간 올리브영은 폭발적 성장을 보인다”라며 “기업가치 또한 2020년 1조8000억원 밸류에서 현재 5조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들 이선호가 3대주주인 올리브영의 가치가 높아진 만큼 승계 시점도 상당히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에서는 올리브영의 상장, CJ와 올리브영의 합병, CJ와 올리브영의 포괄적 주식 교환 가능성 등 다양한 옵션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최근 분위기는 올리브영의 상장 보다는 합병 혹은 포괄적 주식 교환의 가능성에 좀 더 많은 기대를 거는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경우 2대 주주인 코리아에이치엔비 홀딩스(글렌우드 PE)의 엑싯 여부와 그 방식이 중요할 것”이라며 “상반기 내 코리아에이치엔비 홀딩스의 엑싯이 결정될 경우 올리브영 100% 자회사화 혹은 합병 가시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영 IPO에 따른 중복상장 리스크는 소멸되기 때문에 CJ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올리브영은 30% 이상의 고성장이 4분기 실적에서도 확인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온라인 매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2024년까지 30% 이상의 고성장이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핵심 자회사인 CJ제일제당과 CJ ENM, 심지어 CJ CGV까지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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