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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유통 재고는 정상 수준…업종 내 가전·TV 매출 양호할 전망”
“LG전자, 유통 재고는 정상 수준…업종 내 가전·TV 매출 양호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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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경기 부진에도 안정된 가전 실적, 저평가 상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9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호조, 전년 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21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1조3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LG이노텍을 제외한 본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17조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조1900억원, 영업이익률은 7%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사업부별 매출 성장률은 가전(H&A) 6.6%, 홈엔터테인먼트(HE) 2.2%, 전장(VS) 3.1%, 기업간거래(BS) 3.1%로 예상하며, 영업이익률은 각각 H&A 11.5%, HE 3.1%, VS 2.3%, BS 1.6%”이라며 “글로벌 소비 경기 회복 지연으로 2024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4%의 낮은 성장률 지속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3조6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flat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LG이노텍을 제외한 영업이익 역시 2조80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말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되기도 했지만, 현재 가전/TV 유통 채널 재고는 정상 수준에 있다”며 “소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가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외에 Volume Zone 영역에서 점유율 상승을 지속하며 안정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TV 역시 재고조정이 일단락된 점과 파리 올림픽 영향으로 유럽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LG전자 OLED TV 수요의 절반이 유럽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G전자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 밴드 기준으로 역사적 바닥 수준에 있다”며 “글로벌 소비 경기 부진에 따라 매출 성장이 제한되어 있지만, 원가 개선과 적극적 영업전략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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