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3조1701억원, 당기순이익 548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삼성증권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4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3조1701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5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늘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2조7853억원, 영업이익 6619억원, 세전이익 660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 “브로커리지 매출증가, IB 및 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의 주당배당금은 2200원으로 결정됐으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당성향은 35.8%로 전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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