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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2024년에도 이후 이익안정성 강화 예상”
“삼성화재, 2024년에도 이후 이익안정성 강화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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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조원 수준의 이익대비 지분가치 제외시 시가총액은 5조4000억원에 불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7일 삼성화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말 계리적 가정 변경과 계절요인으로 178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수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4.6% 늘어난 178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연말 계리적 가정 변동에 따른 기타 및 예실차 마이너스 조정과 손해율 상승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보험영업손익은 전분기 대비 65.3% 줄어든 1945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7.7% 증가한 491억원은 전분기에 이어 저이원채권의 교체매매 지속과 해외부동산 관련 평가손실 반영에도 시장금리 급락에 따른 평가이익 증가로 경상적 수준 대비 낮으나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핵심이익인 장기보험 신계약성장 규모는 양호한 가운데 마진이 높은 신상품 확대도 지속됨에 따라 신계약환산율도 유지될 전망이어서 신계약 CSM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한다”며 “CSM 상각은 405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연말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라 손실율이 높았던 3~4세대 실손 실적의 당기 반영과 계절적 예실차 축소 등도 추가되면서 장기보험이익은 전분기 대비 43.1% 줄어든 2496억원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동차보험(-434억원) 및 일반보험(-117억원)은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도 양호한 실적을 실현 중이었으나 손해율이 높은 계절적 특성 외 12월 폭설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전환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계절적 실적 감소를 감안하여도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82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예상대비 하회한 수치이나 삼성화재의 보수적 회계처리 등을 감안하면 부정적이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익성 중심의 핵심역량 강화와 투자이익 회복으로 향후 이익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중장기 주주환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보유지분가치 6조5000억원 제외하면 연간 2조원의 이익대비 회사가치 5조4000억원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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