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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스타필드 2.0’ 스타트를 끊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스타필드 2.0’ 스타트를 끊다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4.01.1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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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오는 26일 정식 개장…새해 첫 현장 경영 행보
2026년 목표로 스타필드 ‘창원’ 추진…“고객의 공간 경험 극대화”
신세계그룹
지난 15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했다.<신세계그룹>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이달 오픈이 예정돼 있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았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스타필드 수원 방문은 지난 15일 오후 12시쯤 이뤄졌다. 오는 26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마감 작업이 한창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 곳곳을 살피며 고객 맞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신세계프라퍼티의 미래 성장 방향을 비롯해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면적 10만평(33만1000㎡),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민의 니즈는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 경기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서울 코엑스몰과 경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새로운 버전이라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스타필스 수원은 ▲공간 경험형 스토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고감도 콘텐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특화 카테고리 등을 앞세워 수원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스타필드 최초의 신개념 시설에는 지역밀착형 호텔식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스터디 카페’가 있다. 스터디 카페는 오는 2~3월 오픈할 예정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는 고객의 일상을 점유하겠다는 신세계그룹만의 ‘라이프쉐어’ 구상을 가장 잘 실현한 공간”이라며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공간 경험 극대화라는 궁극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장 당일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정용진 부회장 “개장 이후에도 끊임없는 혁신 고민해야”

정 부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개장 이후에도 끊임없는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며 “저 역시 솔선수범의 자세로 관심을 갖고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스타필드 창원’도 추진하고 있다. 단일매장이 아닌 복합매장 형태인 멀티스타디움을 결합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와 휴양·레저·문화 등의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복합공간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도 각각 2027년, 2030년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스타필드로 2.0의 시대를 연다”며 “대학교, 대기업 종사자가 많은 수원의 특징을 잡아서 특화된 공간을 선보이는 변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스타필드 창원의 경우 고객이 어떤 니즈를 갖고 있는지, 지역민이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분석해 콘셉트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정확한 버전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필드 등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의 2023년 1∼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2173억원, 영업이익은 273%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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