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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 중기 성장 축은 발전사업에 보다 방점을 둔다”
“GS, 중기 성장 축은 발전사업에 보다 방점을 둔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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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하락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GS에 대해 GS홀딩스는 지주회사로 GS칼텍스를 50% 보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MF 투자 이후 대규모 정유화학 관련 투자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비교적 국내에서 2010년부터 바이오 연료사업을 GS바이오를 통하여 시작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GS칼텍스가 2010년 설립하여 100% 자회사로 운영 중인 GS바이오는 바이오 연료 생산기업으로 재생 동·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및 케미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바이오 디젤은 생물학적 분해가 가능한 탄소 중립적 연료로 현재 10만t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 디젤 의무 혼합률이 지속 상향될 가능성이 있어 안정적인 자가 수요량 확보를 위해 생산시설을 증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이후 바이오 연료 시장이 개화에 맞추어 Value Chain 확장(원료 공급망 구축, 2022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항공, HMM 등과 관련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GS칼텍스는 2025년 상반기를 타겟으로 바이오 원료 정제 공장을 건설할 계획), 바이오 연료 제품군 확장(바이오 항공유, 바이오 선박유, 바이오 납사 등), 고부가 제품 사업확장(바이오 케미칼) 등을 향후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GS칼텔스의 3분기 영업이익 기준 GS칼텍스의 이익기여도가 약 60%를 차지하는 등 현재 정유 업황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라며 “그러나 홀딩스 투자규모 기준에서 보면 실질적인 중기 성장은 MFC 투자 완료후 정유화학보다 발전사업에 Focus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민간사업자 중 No 1~2위로 평가받는 발전사업자로 신규 발전소 및 풍력발전소 생산시설 증설에 당분간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정유의 비중이 줄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예상되는 발전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GS는 100% 자회사인 GS에너지가 50%를 보유하는 GS칼텍스의 순이익 기여도가 3분기 기준 약 60%를 차지하는 등 가장 주요한 사업부문으로 볼 수 있다”라며 “3분기 GS칼텍스의 재고평가 관련 손익은 약 451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약 37%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월평균 기준 두바이 원유가는 약 배럴당 84달러로 전분기 대비 배럴당 3달러 하락했고 유가 변동 Sensitivity 감안시 대략 1400억원 규모의 원유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발전부문 역시 전분기 대비 SMP(계통한계가격) 하락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정제마진이 우호적인 업황 평균 대비 배럴당 1~2달러 높지만, 2023년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업황 전망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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