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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2024년 도매판매 사업계획: 320만 대”
“기아, 2024년 도매판매 사업계획: 320만 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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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23조6000억원, 영업이익 2조5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기아에 대해 카니발 하이브리드(HEV) 신차 출시효과가 이연됐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2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2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25조7000억원, 영업이익: 2조940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원화강세를 기록하며 9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단에서의 부정적 환율효과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특히 12월의 광명공장 북미향 EV9 생산에 따른 카니발 감산 및 인도전략형 쏘넷 진부화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국내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4.9% 줄어든 13만8000대, 인도는 4.6% 감소한 6만대 등에서 역성장으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와는 달리 기아는 전년 사업계획과 동일하게 전년대비 3.7% 늘어난 320
만대를 유지했으며, EV9 선진시장 출시 및 EV3~5의 순수전기차(BEV) 신차 사이클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성장률을 목표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곧 이어 발표될 2024년 연간 실적 사업계획에도 동일 기조가 반영됐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다만 최근 미국에서의 시장점유율(M/S) 축소 추세가 다소 우려스러우며, 판매량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센티브 인상이 상대적으로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아의 12M Fwd 주당순이익(EPS) 2만1266원에 Target Multiple 4.5배를 적용했다”며 “2023년 주당배당금(DPS) 추정치는 5500원을 유지하며, 현대차 대비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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