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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2024년 높은 이익 성장 근거 세 가지”
“카카오, 2024년 높은 이익 성장 근거 세 가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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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외부변수를 제외하고 보아도 높은 성장이라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454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톡비즈 내 광고형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광고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성수기 효과가 제한적으로 반영됐지만, 화재가 발생한 2022년 4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스토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ARPPU(일인당 평균 결제금액)와 이용자 지표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효율화 작업을 마무리한 북미 지역의 매출 성장세도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5.9%를 예상한다”라며 “픽코마 관련 마케팅 집행은 늘어나도 신작 게임이 없었으며 효율적 집행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4년 1분기와 2024년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각각 97.7%, 31.1%로 전망하는데, 큰 폭의 성장을 추정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며 “지난해 기준 1탭 비즈보드의 판매율은 약 50%, 할인율은 20%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일일활성이용자수(DAU) 증가세를 고려하면 CPT 매출의 성장속도는 분기마다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고 사업의 공헌이익률은 최소 20% 수준으로 추정되기에 이익 기여 폭이 가장 크다”라며 “분기 약 600억원대의 손실을 내는 뉴이니셔티브 사업들 중 손실규모가 큰 법인은 엔터프라이즈와 브레인인데, 비주력 사업구조 재편과 구조조정을 시행한 효과가 상반기에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영쇄신을 통한 전략 변화는 타이트한 비용 통제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고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우호적인 환경도 긍정적이지만, 이러한 외부변수를 차지하고 보더라도 카카오 자체의 이익 반등 시그널이 확인되고 있다”며 “여기에 광고 업황까지 회복된다면 이익 성장 탄력도는 더욱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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