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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20:50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 구체화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 구체화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12.05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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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한·미·일 오피니언 리더들 모인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 참석
EU 같은 모델로 에너지와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 발휘 강조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열린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SK그룹>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이 EU와 같은 단일 시장 형태의 경제협력체로 발전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생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최종현학술원 이사장 자격으로 지난 4일(현지시각)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한일 관계의 새 시대, 그리고 한미일 3자협력’을 주제로 열린 첫 세션에서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강력한 경쟁자로 바뀌었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이 위기를 타개할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한국과 일본은 고령화 문제와 인구 감소, 낮은 경제성장률과 같은 문제에 함께 직면해 있으며, 지금의 경제적 위상을 더 이상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EU도 처음에는 프랑스와 독일이 철강과 석탄 같은 산업에서의 경제 연합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면서 “한국과 일본도 에너지와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많은 시너지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이 강력한 경제동맹을 맺어 큰 시장으로 성장한다면 주변국인 중국과 러시아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결국은 북한문제 등 동북아 전체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는 최근 도쿄포럼에서 언급한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을 보다 구체화한 발언이다.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강력한 경제동맹을 맺어 큰 시장으로 성장한다면 주변국인 중국과 러시아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결국은 북한문제 등 동북아 전체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날 열린 갈라 디너에서도 한일 경제협력체의 효과와 더 나아가 한미일 3국의 경제협력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은 전세계에서 수입하는 LNG(액화천연가스) 비중이 30%가 넘을 만큼 많은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다”면서 “한일 양국은 LNG 및 석유 수출국을 상대로 가격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관광업, 스타트업 플랫폼 등에서도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한일 경제협력체가 미국과 함께 협력한다면 한·미·일 3국의 경제공동체는 30조 달러 이상의 거대 경제권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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