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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1 09:5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 변화보다 ‘안정’ 택한 까닭은?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 변화보다 ‘안정’ 택한 까닭은?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1.27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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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DX·DS부문장 체제 유지
“과감한 미래 도전 속에서 경영 안정 균형 이룰 것”
삼성전자 한종희(왼쪽)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삼성전자가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삼성전자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27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의 2인 삼성전자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됐다.

다만 이번 인사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겸직이었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직을 내려놨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자리는 사장으로 승진한 용석우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 부사장이 맡게 됐다. 이외에 겸임하던 DX부문장, 생활가전사업부장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은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을 겸임한다. 경 사장이 맡게 되는 SAIT는 10~20년 단위의 미래 신기술과 관련한 연구개발(R&D)을 맡는 조직이다. 이에 따라 경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반도체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도 총괄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 등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으로 인해 내린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삼성전자는 수요가 줄어들며 반도체 부문에서 역대 최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상황이 이어졌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은 260조원, 영업이익은 7조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각각 13.7%, 83.4% 하락한 수치다. 연매출 300조원에 달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크게 못 미치는 셈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 반도체(DS) 부문장 체제를 유지한 채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현 한종희 부회장-경계현 사장을 투톱으로 하는 체제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왔다.

당시 한 부회장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경 사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에서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의 성장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들을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사업기획단’ 신설...미래 도전 속 안정

삼성전자는 이들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기반 하에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축한 셈이다.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는 삼성SDI 이사회 의장 전영현 부회장이 맡게 됐다.

대표이사 2인의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사업 등 신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나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싱스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 초 한 부회장은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삼성전자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기존에 잘해왔던 사업에만 머무르지 말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을 적극 확대해 가자”면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시스템을 혁신하여 경영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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