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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 GS칼텍스가 견인한 양호한 영업이익”
“GS, GS칼텍스가 견인한 양호한 영업이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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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는 직도입 LNG 생산 투입 시기 지연되며 부진. 4분기에 가동률 개선 전망
현 주가 기준 6%의 배당수익률 매력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GS에 대해 3분기는 정제마진으로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GS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6조4860억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1조2190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컨센서스를 12%, 61% 상회했다”며 “자회사(손자회사)별 영업이익을 추정치와 비교해보면, GS칼텍스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이 예상을 약 500억원 가량 상회하며 양호했던 반면, GS EPS로부터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약 570억원 가량 하회하며 부진했다”고 밝혔다.

양일우 연구원은 “GS칼텍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재고효과와 정제마진 효과가 각각 4:5 가량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정제마진 효과가 예상을 약 1000억원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GS EPS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원인은 계통한계가격(SMP) 하락도 있겠으나, 전기 생산량 감소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GS EPS의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 물량은 1년에 2개월씩 세 번 총 6개월 가량 가동되는데, 2022년에는 1분기, 3분기에 집중된 반면, 올해는 1, 2, 4분기로 분산되면서, 3분기 생산량이 33%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10~11월 평균 SMP가 약 120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9% 가량 하락했으나, 이연됐던 물량이 생산에 투입되며 4분기 전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 4분기에 전분기 대비 감익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 정상화된 9000억원 수준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전망과 6% 초반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대한 추정치 변화는 없다”며 “글로벌 경쟁 9개사(석유 6개, 전기 2개, 유통 1개)의 2024년 ROE, 주가순자산비율(P/B)로 도출한 타겟 P/B 0.37배를 적용한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GS칼텍스가 중간 배당을 지급하며 연간 배당성향 40%를 충족시킴에 따라, GS는 3분기에만 1390억원의 배당수익을 인식하며, 3분기 누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07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이는 안정적인 배당 재원이 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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