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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스팩토리 흡수합병한 넷마블, 버추얼 휴먼 사업 강화에 박차
에이스팩토리 흡수합병한 넷마블, 버추얼 휴먼 사업 강화에 박차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10.2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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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흡수합병 진행
회사가 새로운 먹거리로 선택한 버추얼 휴먼 사업에 박차
넷마블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은 현재 논의 중”
넷마블 구로 신사옥 G타워. &lt;넷마블&gt;<br>
넷마블이 에이스팩토리를 흡수합병하며 버추얼 휴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 구로 신사옥 G타워. <넷마블>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넷마블이 영상물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 에이스팩토리를 흡수합병하며 버추얼 휴먼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에이스팩토리를 1:0.35의 비율로 흡수합병을 진행했다. 이번 흡수합병 이전에도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의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에이스팩토리는 국내 유명 드라마 ‘비밀의 숲 2’ ‘그리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을 제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가수 출신 배우 유건과 뮤지컬 배우 신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VFX(시각효과)와 드라마 제작 등의 분야에서 해당 회사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인수합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가 새로운 먹거리로 오랫동안 밀어 오던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월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를, 올해 1월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를 잇따라 공개하며 버추얼 휴먼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해당 캐릭터들은 현재도 각종 SNS와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써브라임’에 소속돼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 중인 리나는 메타버스월드가 ‘그랜드 크로스’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 소셜 게이밍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와 연계해 버추얼 유튜버로도 데뷔했다.

또한 메이브의 데뷔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는 통합 조회수 3000만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지난 9월에는 업스테이지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페르소나 AI’ 개발에 착수, 글로벌 팬들과 1대1로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메이브에 적용할 예정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가 지난 16일 열린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lt;넷마블&gt;<br>
넷마블은 버추얼 휴먼 관련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택하고 투자를 이어 왔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 <넷마블>

드라마 제작 특화 에이스팩토리 합병...버추얼 휴먼 이용한 드라마 나오나

업계 일각에서는 고도화된 버추얼 휴먼 기술을 가진 넷마블이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에이스팩토리를 합병함에 따라, 버추얼 휴먼으로만 이루어진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매체 제작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으로 만드는 드라마 등의 영상매체는 스케줄 관리나 각종 부대비용 관리 등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며 “드라마에 참여한 배우가 촬영 중 외적인 논란이 터지면서 강제하차하는 사례가 종종 나오는데, 이같은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넷마블은 해당 합병을 통한 사업의 방향성은 추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은 추후 좀 더 가시적인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여러 가지의 방향성 측면에서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버추얼 휴먼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고 강화된다면 한 동안 적자에 시달리던 회사의 실적을 견인하는 새로운 기둥이 될 전망이다. 주력인 게임 사업 또한 ‘신의 탑’과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대성공을 거두며 다시금 반등의 기회를 잡은 만큼, 넷마블이 오랜 부진을 털어내고 재도약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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