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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프레시웨이, 올해 영업실적이 연초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올해 영업실적이 연초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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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낮은 밸류에이션과 점유율 확대
제조사업부 확대 본격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업황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8212억원, 영업이익은 12.2% 줄어든 3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주요 거래처 확대 및 물류센터 가동률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외식경기 둔화에 따른 개인 사업자 매출 감소, 대형 거래처 수주에 따른 일부 경로 마진율 축소,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고마진 채널 매출액 감소, 고정비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 상승, 주요 거래처 부진에 따른 원료유통 사업부 매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영업실적이 연초 기대치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그러한 이유는 전방산업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물류센터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상승하였다는 점과 주요 거래처 부진을 감안할 경우 실질 성장률은 이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구)송림푸드 제조라인 확대 마무리에 따라 제조사업부 역량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고, 주요 거래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조와 유통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고 있지만, 현 경기 상황과 구조적 점유율 확대를 고려할 경우 오히려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프레시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내부규정 변경에 따라 매수로 조정,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하향한다”며 “추정치와 Target Multiple 하향(금리인상 반영)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하나, 펀더멘탈은 견조하다고 판단되어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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