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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헬스케어와 SM엔터를 통한 해외 사업 확대 기대”
“카카오, 헬스케어와 SM엔터를 통한 해외 사업 확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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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obile, Beyond Korea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카카오에 대해 톡비즈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19일 판교에서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해, 카카오헬스케어, SM엔터테인먼트 및 톡비즈 관련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며 “카카오는 Beyond Mobile, Beyond Korea라는 기조 아래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부문별 사업 계획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카카오는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 중”이라며 “톡비즈 개편을 통해 친구탭 DAU가 3000만명(과거 2200만명 수준), 오픈채팅탭 DAU가 1100만명(과거 400만명 수준)으로 상승했고, 채팅탭까지 DAU 1000만명 이상의 서비스 3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와 더불어 카카오는 기존 성장의 기반이었던 지인 관계를 넘어선 확장을 통해 새로운 톡비즈 사업 발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10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할 동네소식 서비스가 그 중 하나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펑 기능 등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여러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카카오 톡비즈에서 SME 관련 매출 비중은 20% 미만인데, 향후 3년 내 톡채널, 동네소식, 로컬 광고 등을 통해 이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카카오헬스케어는 2027년 700조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이 중 당뇨 관련 올해 6월 미국 덱스콤과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 신제품인 G7이 올해 4분기 한국 출시 예정이며, 카카오가 개발한 혈당 관리 플랫폼 앱과 연동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SM 3.0을 발표하면서 팬과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기존 단일 1인 총괄 프로덕션 모델에서 멀티 프로덕션 체제로 변경됐고, 이에 IP 데뷔 주기 단축 및 콘텐츠 확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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