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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1:1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버티컬 AI와 메타버스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은 시간을 갖고 접근”
“카카오, 버티컬 AI와 메타버스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은 시간을 갖고 접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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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복합적 변수가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카카옿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1173억원으로 전년대비 31.4% 감소를 전망하며, 영업이익률을 5.5%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는 본사 및 기타 부문 적정가치 -1조1000억원, AI 내재가치 4조2000억원, 커머스 사업부문 적정가치 8조원, 페이 지분가치 2조5000억원, 뱅크 지분가치 2조7000억원, 모빌리티 지분가치 3조5000억원, 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6조4000억원, Kakao Piccoma 지분가치 3조8000억원 및 게임즈 지분가치 1조원을 합산한 결과치”라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투자와 New Initiatives 영업적자 등을 감안해 본사 및 기타 부문 적정가치를 마이너스로 구분 산정했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은 타파스 재정비 및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 과정이 수반될 것으로 관측되기에 관련 버티컬 AI와 메타버스 사업 등 차세대 사업 추진은 좀더 시간을 가지고 접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카카오 주요 계열사에서 인력 효율화 등이 하반기부터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이익 개선 효과는 내년부터 반영되며, 마진율 개선 역시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14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8% 증가를 전망하나 영업이익은 1173억원으로 31.4% 감소를 전망하며, 영업이익률으로 5.5%를 제시한다”며 “카카오 톡비즈 매출액은 51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를 전망하는 가운데, 동 부문의 광고형 매출액은 2733억원으로 0.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는 검색광고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카카오의 믹스 특성과 2분기 복합적 이슈에 따른 광고경기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못한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톡비즈 거래형 매출액은 전년 기저효과 및 배송상품 중심 믹스 변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0.8% 증가한 23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톡비즈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하반기 광고 경기 회복 및 개선과 거래형 사업부문의 탄력적 성장 등을 감안할 때 카카오 톡비즈 매출의 2023년 성장률은 14.7%로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2분기부터 에스엠 연결 편입에 따라 뮤직 사업 매출은 4735억원으로 전년대비 126.3% 증가하면서 카카오 탑라인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비용단에서는 AI 및 인프라 비용 증가와 에스엠 관련 PPA 상각비 추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제한적인 수준을 전망한다”며 “하반기 헬스케어 중심의 버티컬 AI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제시하며, 카카오는 다수의 계열사 연결을 통한 실적 변수가 복합적이므로 이에 대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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