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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3배 수준의 완성차 P/E에 대한 저평가 주목”
“현대차, 3배 수준의 완성차 P/E에 대한 저평가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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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영업환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2분기 대비 실적 눈높이는 낮아지나,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현대차 기준 ASP는 2018년 18만3000달러에서 상반기 25만7000달러로 41%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주신 연구원은 “상승 원인은 제품 믹스 개선”이라며 “SUV 비중이 2019년 40%에서 상반기 52.8%로 증가, 하이브리드(HEV) 비중이 2019년 2%에서 상반기 9%로 증가, 순수전기차(BEV) 비중이 2019년 1.4%에서 상반기 8.9%로 증가, 제네시스 판매 비중이 2019년 1.5%에서 상반기 8.9%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차 기준 3분기 컨센서스가 영업이익 3조7000억원에 형성되어 있다”며 “환율효과, 믹스 향상,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부터는 낮아진 환율이나 높아지는 인센티브에 따라 소폭의 가격 하락 영향 배제할 수는 없으나, 양호한 수요가 판매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4~5배의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유지한다”며 “현대차·기아는 현재 글로벌 경쟁사 OEM의 상대적 밸류에이션을 고려한다면 극심한 저평가라고 보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3분기 실적이 다가올수록 개선된 제품/가격 믹스, 우호적 환율, 3분기 판매량 데이터로 이익 레벨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재 3배 중반 수준의 완성차 P/E에 대한 저평가가 주목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재고의 완만한 증가와 함께 Fleet, 친환경차, 제네시스 등 브랜드력 상승에 대한 근거가 지속 확인되며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며 “견조한 자동차 수요, 높아진 펀더멘털, 적극적인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친환경차(EV/HEV)의 볼륨 향상 등 기초체력 자체가 상향됐음을 확인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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