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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프릴바이오, 임상 단계 진전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본격화 기대”
“에이프릴바이오, 임상 단계 진전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본격화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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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은 시총 + 향후 3년간 자금조달 니즈 없음 = 높은 투자 매력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시가총액이 높은 바이오 기업의 특징인 신약개발 플랫폼과 유의미한 기술수출(L/O)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텍 중 조 단위 시총 업체의 공통 특징은 신약 개발 플랫폼, 유의미한 L/O 이력”이라며 “에이프릴바이오는 두 가지 모두 만족함에도 시총은 2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송협 연구원은 “핵심 파이프라인 APB-A1(CD40L 억제제, 자가면역질환)은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L/O했다”며 “기술수출 규모 약 5400억원, 반환 의무 없는 금액 240억원을 수취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룬드벡은 연간 R&D 비용 7200억원을 쓰는 중견급 글로벌 제약사로 에이프릴바이오 파이프라인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질적 가치가 높은 계약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대형 제약사 유한양행이 2대 주주이며 L/O를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SAFA 플랫폼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판단되며 향후 기술료 수입 가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상 1상을 완료한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의 rNPV는 전임상을 완료한 파이프라인 대비 약 2배 이상”이라며 “상장 초기에는 핵심 파이프라인 모두 전임상 단계였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두 파이프라인 모두 임상 1상 완료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파이프라인 임상 단계가 변화했음에도 주가는 공모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추가 기술 수출 및 적응증 확장을 기대한다”며 “APB-A1의 임상 1상이 문제없이 종료되며 SAFA 플랫폼의 안전성이 인간 임상에서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APB-R3의 기술수출 가능성 높아졌다고 판단된다”며 “또한 SAFA 플랫폼은 안전성이 높고 반감기가 길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트렌드인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의 지속성을 늘려주는 방향으로도 개발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관련 전임상 시험 진행 중”이라고 점쳤다.

그는 “APB-A1의 경우 8월 초 임상 1상 완료되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초 임상 룬드벡을 통해 데이터를 발표할 전망”이라며 “2024년 임상 2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따.

그는 “APB-R3의 경우 9월 중 임상 1상 투약 종료 예상되어 이르며 연말 임상 1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이프릴바이오의 연간 수익률은 26.5%로 주가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상반기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 약 800억원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현금 사용금액은 약 150억원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술료 수입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자금 조달 니즈는 없다”라며 “지난 4월 CB(150억원) 발행은 투자의 개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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