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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로보틱스, 기존 사업 고성장에 신사업을 붙이면서 외형 및 이익 성장 지속 예상”
“두산로보틱스, 기존 사업 고성장에 신사업을 붙이면서 외형 및 이익 성장 지속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1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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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량에서 고중량까지 로봇팔 제품라인업 확대로 높은 시장지위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의 국가대표라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국내 1위, 글로벌 4위의 협동로봇 제조업체”라며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달리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라고 밝혔다.

조은애 연구원은 “응용분야(패키징, 픽앤플레이스, 조립, 글루잉 등)가 다양하여, 두산로보틱스 전방산업도 글로벌 완성차, F&B, 코스메틱 등으로 다각화되어 있다”며 “두산로보틱스는 2018년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하여, 글로벌 동종업체 내 가장 많은 13종(E시리즈 1종, A시리즈 6종, M시리즈 4종, H시리즈 2종)의 SKU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현존하는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수 있는 H시리즈(가반하중 20~25㎏)를 전  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가반하중 5~25㎏를 모두 커버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두산로보틱스의 최근 2년 매출성장률이 경쟁사 대비 높은 이유는 가반하중이 높은 제품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두산로보틱스는 고객사 니즈에 적합한 제품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협동로봇 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동행할 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도 높이는 차별화된 매출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볼 수 있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산로보틱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67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기존사업인 로봇팔 사업부가 19% 늘어난 533억원으로 고성장이 지속되는 동시에, 커피/팔레타이저/튀김과 같은 솔루션 사업 매출액(2023년 138억원)이 신규로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이 가속화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에는 신규사업인 스마트팩토리, AMR 매출이, 2025년에는 SW, 렌탈 매출이 신규로 발생한다”며 “2025년부터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본격적인 원가율 개선이 진행되어 2024년 37억원 → 2025년 544억원, 영업이익률 21%을 달성한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진단했다.

그는 “회사가 제시한 중장기 예상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과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논란이 있을 수는 있으나, 외형 및 이익 성장이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공모구조 측면에서 오버행 부담이 적다”며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금액 약 4200억원, 상장 당일 유통주식 비율 약 25%”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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