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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2 23:0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33조 몰린 두산로보틱스, 1주 받으려 쳥약 넣었나…일부 증권사 빈손 청약도
33조 몰린 두산로보틱스, 1주 받으려 쳥약 넣었나…일부 증권사 빈손 청약도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09.26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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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증권사 통합 경쟁률 524.05대 1 기록
키움증권, 0.89주…100명 중 11명은 ‘빈손’
두산로보틱스가 출시하는 E시리즈 협동로봇.&lt;두산로보틱스&gt;<br>
두산로보틱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 149만6346명 투자자의 증거금 33조1093억원이 모였다.<두산로보틱스>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두산로보틱스 청약에 증거금이 33조원 넘게 몰렸다. 투자자 예탁금은 2조원 이상 줄며 청약 열기를 방증했다.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1주도 배정 받지 못하는 상황도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두산로보틱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 증거금 33조1093억원, 149만6346명의 투자자가 몰렸다. 증권사별로 청약증거금은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약 11조4900억원, 미래에셋증권이 약 11조4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약 3조5500억원, KB증권은 약 3조5200억원이었다.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이 9855억원, 신영증권 1조100억원, 하나증권 1조10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7개 증권사 통합 경쟁률은 524.05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투자증권으로 539.34대 1, 가장 낮은 곳은 키움증권으로 462.73대 1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이 537.97대 1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이 516.05대 1, NH투자증권이 499.65대 1, KB증권이 496.10대 1, 신영증권이 475.69대 1을 보였다.

최소 청약금만 넣는 소액투자자들은 균등배정, 그 이상 돈을 넣으면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이 함께 적용된다. 균등배정이란 증거금의 규모에 관계 없이 공모주를 신청한 사람 수에 따라 균등하게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비례배정은 증거금에 비례해 주식을 배정한다. 

비례배정에서는 주식수가 0.5주면 0주, 0.6주면 1주를 받게되는 5사6입이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은 910만원 이상 청약했다면 비례로 1주를 받는다. KB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은 600주(780만원)을 넣으면 1주가 배정됐다.

균등배정에서는 1주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빈손 청약’도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1.88주, 미래에셋증권 1.87주로 대부분 청약자들은 2주를 배정받게 됐다. 하나증권 1.75주, 신영증권 1.72주, NH투자증권 1.63주, KB증권 1.02주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다른 투자자들은 1.63~1.88주가 배정됐다.

키움증권은 유일하게 0.89주로 100명 중 11명은 한주도 받지 못하는 ‘빈손 청약’도 나타났다. 9만2269명의 청약자가 몰린 키움증권은 균등배정 물량으로 8만1910주가 배정됐느데, 대략 1만명 가량이 1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키움증권이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증권사 중 유일하게 청약 수수료가 없어 투자자들이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투자자 예탁금, 하루 만에 2조8286억원 감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이었던 22일 투자자예탁금은 48조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첫날이었던 21일의 50조8590억원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2조8286억원이 줄었다. 투자자 예탁금은 증시 대기 자금으로 투자자들이 금융업자에게 예치한 현금이다. 60조원대를 유지해 오던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잔고 역시 지난 21일 66조원 수준에서 하루 만에 57조원까지 9조원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 청약 증거금으로 해당 자금이 흘러든 것으로 풀이한다.

한편 두산로보틱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는 26일 배정 받은 주식 수량 만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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