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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4:3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바이오플러스, 브라질 매출처 확보로 신규 지역으로의 진출 가능성 확대”
“바이오플러스, 브라질 매출처 확보로 신규 지역으로의 진출 가능성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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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87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KB증권은 7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과 하반기 이어질 호실적에 다시 한 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190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8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에는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한제윤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764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350억원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성장을 이끈 건 유럽과 중동·미주 지역에서의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기존 고객들의 발주 증가가 2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회사 자체의 경쟁력을 통한 성장 외에도 필러 시장의 업황 터닝 시그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미용·의료·헬스케어 등 코로나 사태 이후 대중들의 외부 활동 증가와 관련된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이 호실적 기조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점은 분명한 업황 터닝 시그널로 볼 수 있으며, 관련 기업들에겐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6월 브라질 ANVISA 필러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파트너사인 시메드(Cimed)를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며 “이에 하반기엔 브라질향 필러 매출이 발생하며 2분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브라질로의 매출처 추가 확보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신호로 볼 수 있고, 이 레퍼런스를 통해 중남미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매출처 확보를 통해 현재의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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