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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바이오플러스, 본격적으로 빛을 볼 중국 사업 확장 노력”
“바이오플러스, 본격적으로 빛을 볼 중국 사업 확장 노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2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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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인해 수요 회복 기대감 높아질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수혜 및 저점 매수 기회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중국 국무원이 새롭게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실질적인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바이오플러스의 주요 제품인 필러 제품의 중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젊은 세대들의 미용 의료 수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들에 쉽게 접근 가능한 Affordable Segment를 주 타겟으로 삼는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사실 이전까지 미용 의료 투자 판단시 중국 수요에 주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라며 “중국 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과 그레이한 영역의 영업 활동에 대한 우려가 다소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이제는 불확실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및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도 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플러스의 올해 기준 중국 매출 비중은 약 7∼8% 추정된다”며 “여기에 바이오플러스의 필러 2종은 올해 7월 중국 하이난 지역 특별 수입허가 받으면서 중국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국 올해 5월 Chimin Health Management와의 업무 협력 계약, 2월 츠망건강검진그룹과의 프랜차이즈 병원 개설 등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준비가 끝난 상황”이라며 “참고로 바이오플러스의 올해 매출은 560억원 정도로 예상되나 내년에는 내부적으로 70% 성장한 950억원까지 목표를 세웠으며 이 중 중국 매출은 리오프닝 이전에도 100억원 이상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린드먼아시아향 3자 배정 유증 이후 바이오플러스의 순현금은 약 800억원으로 음성 신공장 증설이나 중국 및 미국 진출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재원으로 충분하다”며 “또한 내년부터는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과도 부각될 것이며 미용의료 기업으로서의 밸류에이션 역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체력 강한 성장주를 찾는다면 바이오플러스가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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